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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설립자
18학번 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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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SMOS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KOSMOS는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영재학교 온라인 과학매거진으로,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기사 작성부터 조직 운영까지 모두 담당하는 학생 주도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단체입니다. 이름은 KSA(Korea Science Academy of KAIST) Online Science Magazine Of Students의 줄임말이자 함께 우주(코스모스)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 화학, 생물을 비롯하여 지구과학, 정보과학, 수학까지 폭 넓은 분야를 다루고자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에 더 깊고 넓은 영향을 미치면서 대중의 과학 이해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학기술의 대중화는 지식인들이 일반인들을 계몽한다는, 다소 일방적이고 위계적인 틀에서 추진되어 온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중이 어떠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가 아니라 “대중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에 집중했습니다. 대중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능동적으로 과학지식을 추구할 때 과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과학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다른 교지와는 다르게 KOSMOS는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그렇기에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기사를 읽어볼 수 있고, 독자와 기자 간의 쌍방향 소통도 보다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학생기자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자신이 조사하거나 경험했던 것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깊이 있고 다양한 분야와 형식의 과학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기사 분량의 제한이 없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KOSMOS 기사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또한 기사 작성 활동은 학생기자들에게 있어서는 평소 교과과정에서 공부하던 내용이 아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워했던 주제에 대해서 깊이 공부해보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어 호기심을 해결하고 어떠한 새로운 학문적인 목표를 위한 동기가 되도록 합니다. 학생기자에게는 과학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하고 조사하며 연구자로서의 본인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고, 독자에게는 학생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읽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높은 수준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KOSMOS는 2018년에 처음 만들어진 생물분야 온라인 과학매거진 '바라던 바이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내 생물 연구회의 필요성을 느껴 창설된 '바라던 바이오'는 소소한 규모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물리, 화학분야 연구회들이 창립되며 확장, 2019년에는 KOSMOS가 설립되며 각 단체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되게 됩니다. 2020년에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게시판이 새롭게 신설되며 보다 적극적으로 독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2021년에는 분야를 확장해 지구과학, 수학, 정보과학을 새롭게 추가하였고, 이에 따라 기사 카테고리도 변경하였습니다. 현재도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KOSMOS 운영진과 학생기자단은 보다 좋은 글을 공유하고, 독자와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KOSMOS는 대중과 과학을 연결해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기능하며 과학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